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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카매트 이걸로 정리 끝

지킴이 설명서 발행일 : 2022-09-14

자동차매트

자동차 매트 깔끔하게 정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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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자동차 오너라면 한 번쯤 고민하는 것이 자동차 바닥에 까는 카매트다. 어떤 자동차 매트를 구입할지 잘 모르겠다면 한번 이 포스팅을 주목했으면 좋겠다. 승용차 매트든 suv매트든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매트 세 가지를 간단히 소개해보겠다.

 

순정 매트

자동차매트

일반적으로 자동차를 구매하면 나오는 순정매트다. 이 매트의 경우는 기존 차값에 포함되어 나오기 때문에 가장 흔한 매트이며 큰 특이점은 없다. 하지만 장단점이 부각되는 매트다.

 

순정 매트 장점

일단 편의성이 아주 좋다. 더러워지면 세탁기에 돌리면 된다. 매트의 부피가 얇기 때문에 가벼우며, 물이나 음료를 쏟았을 때 면 재질이므로 그냥 흡수가 되기 때문에 매트 바닥 아래까지 피해가 가는 일이 거의 없다. 가벼운 미세먼지도 바닥으로 떨어져 흡수가 됬을 때 그냥 그대로 들고 청소해버리면 끝. 세척력은 최고다.

 

순정 매트 단점

일단 모양이 너무 별로다. 다른 코일 매트나 벌집 매트 같이 무너가 특이점이 없으며, 무엇보다 무언가 묻으면 티가 바로 확 나기 때문에 지저분한 느낌이 드는 매트다. 자그마한 돌맹이나 덩어리같은 경우 순정매트는 흡수가 되지 않아 매트위에서 굴러다니는 경우를 종종 볼것이다. 참고로 카푸어들이 가장 싫어하는 매트가 순정 매트라고 한다.

 

코일 매트

자동차매트

말 그대로 용수철같이 모양이 되어있는 매트다. 주로 많이 쓰는 매트 중 하나며 다양한 색상으로도 출시가 되는 매트이기도 하다.

 

코일매트 장점

확실히 일반 순정 매트보단 뭔가 정갈하며 깔끔하다. 게다가 조금 더럽혀 져도 티가 나지 않으며 심지어 부스러기같은 먼지도 코일안에서 빠져나오지 않아 이 부분 또한 장점으로 여겨진다. 포집능력 까지 있어 먼지들을 꽉 잡아주는 이 장점은 다른매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장점이다.

 

코일매트 단점

세척이 무척어렵다. 안에 박혀있는 미세한 돌맹이를 하나하나 빼기도 어려우며 수많은 용수철로 묶여있어 내부에 뭐라도 잘못 쏟으면 코일 안에서 부패가 일어나 냄새가 엄청나게 나는 경우가 있다(실제로 필자가 겪은 경우다). 이럴땐 새차장을 가서 고압의 물을 뿌려도 코일 안까지 씻겨지지가 않기 때문에 난감하며 제대로 말려지지 않기 때문에 불쾌감을 줄 수가 있다.

 

벌집매트(이중매트)

자동차매트

육각형 모양으로 이루어진 매트다. 가끔 환공포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아주 극혐하기도 하며 고무로 이루어져 있다.

 

벌집매트 장점

매트가 분리된다! 이 부분은 아주 좋은 장점이다. 세척하기가 아주 용이하다. 위의 코일매트의 경우 안에 먼지나 음료를 쏟았을 때 청소하기가 엄청 힘들었지만 벌집매트의 경우 그냥 분리해서 솔로 빡빡 닦은 뒤 말리면 끝이다.

 

벌집매트 단점

포집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코일매트는 용수철 모양으로 묶여있어 뭔지가 바람에 날려가기 힘든데 벌집매트는 바닥에 에어컨을 틀으면 그냥 날라간다. 또한 고무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적은 확률이지만 미끄러질 수도 있다. 참고로 수분흡수력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

 

고무매트

자동차매트

민무늬모양으로 쭉 되어 있고 99%이상 고무 성분으로 되어있다. 외형은 크게 티나는 부분이 없으며 애초 재질이 하나로 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고무매트 장점

엄청난 세척력이다. 그냥 물뿌리면 끝. 뭐 세탁기에 돌려서 말려야할 필요도 없고, 털어야할 필요도 없으며, 그냥 세척 후 닦으면 된다.

 

고무매트 단점

세척력 빼곤 모두 단점이다. 먼지를 포집할 수도 없어서 바람 불면 탑승자들은 먼지를 받아들여야 하며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다. 비가오는 날엔 미끄러질 수도 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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