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절수술 및 낙태수술 후기 및 비용 정보 정리

임신중절수술 및 낙태 수술 현재는?

흔히 낙태 수술로도 불리는 임신중절수술은 말 그대로 임신을 강제로 중단하는 수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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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유는 다양하다. 임산부의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경제적인 여유, 또한 범죄에 노출되어 의도치 않은 임신 등 여러가지지만 얼마전 까지만 해도 이 행위는 엄연히 불법이었다.

 

합법도, 불법도 아냐

하지만 여자의 자기결정권을 과하게 침범 한다는 이유로 여성인권과 관련 하여 큰 이슈가 있었고, 현재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이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이 상실된다고 선언 하였지만 시한 내에 대체입법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1월 1일 자로 낙태죄는 폐지되었다.

 

현재는 만 14주 이내에는 조건없이 허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15~24주는 사회 및 경제적인 이유를 소명시 허용(조건부)등 임신 주에 따라 허용을 두고 있지만 여성인권관련 측에서는 임신기간을 기준으로 허용과 불허용을 나누지 말라고 항의중이긴 하다.

그러다 보니 임신중절수술이나 낙태 수술로 검색을 하면 다양한 내용이 나오며 심지어 수술을 광고하는 산부인과나 여성병원들이 많아 지고 있다. 아마 현재로선, 수술을 진행 해도 처벌을 할수 없는 단계가 왔으니 법적인 잣대를 논할수가 없기 때문에 나름 이쪽 부분에선 정보가 활발히 진행 되고 있는 것 같다.

 

수술 시기와 방법 

임신의 초반일 경우는 주로 2가지의 방법을 이용하여 진행이 된다. 여기서 초반이라고 하면 주로 6주~16주 이하를 말하는데 이때는 주로 산모의 건강을 최대로 생각하며 건강에 피해주기 안도록 진행하는 방식을 한다.

 

주로 대표적인 방법은 흡입술과 소파술로 진행 된다. 흡입술은 얅은 관을 이용하여 자궁속에 있는 여러 부산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이며, 소파술의 경우 자궁속에 도구를 이용하여 내막을 긁어 주는 방법이다.

 

이 두가지의 특징은 임신상태 중 초반일 경우 진행 되고 산모가 건강을 크게 해치지 않는 방법이라고 한다. 참고로 그 이후가 지나면 유도분만, 자연유산 등 다양한 방식이 진행되는데, 시기가 길어질수록 산모의 위험성이 커지고 금전적인 부담도 커질 수 있다.

 

수술 과정

수술을 진행할때 주로 수면 마취로 진행 한다. 임신 기간이 적으면(6~10주 정도) 수술시간이 비록 간단하여 20~30분내에 수술이 끝난다. 하지만 수술 후 영양제 공급을 해야하니 개인침실에서 어느정도 휴식을 하여야 하므로 상담시간과 휴식 기간을 포함하여 약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진행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수술 부작용

임신중절수술이든 낙태든 뭐든 심지어 포경수술도 부작용이 날수 있다. 누구라도 부작용이 날 수도 있고 안 날수도 있다. 그러니 부작용에 너무 겁을 먹지말고 "~아 이런게 있구나!" 하면서 이해하면 될 듯 하다.

 

자궁 내 염증

일단 자궁을 건드리는 수술이다 보니 관이나 기타 수술 도구로 인해 자궁내에 상처가 발생하여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낙태 수술 중 흔한 부작용이다.

 

자궁 내 유착

수술중이나 기타 평소에 생겼던 자궁내의 상처가 서로 같이 붙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는 나중에 추후 난임을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필히 치료를 원하지만 14주 내에는 크게 부작용이 나지 않는다.

 

자궁 천공

자궁내에 들어오는 플라스틱 관이 자궁벽을 뚫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 천공이라는 부작용이 발생된다. 천공이 생기게 되면 출혈이 커지고 자칫 위험하여 나중에 난임을 발생 하지만 의사의 재량이 큰 부분이다.(솔직히 이런 부작용 내는 의사는 그냥 의사하면 안된다.실력없다는거 인정하는 거 밖에 안된다.)

 

수술 후 관리

일단 중절 수술을 진행 하였다면 음주, 흡연, 성관계는 최소 2주동안은 금지를 해야 한다. 자궁을 건드렸기 때문에 회복중인데도 불구 하고 물리적인 자극이 간다면 자궁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염증을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복 기간중에는 약간의 출혈이 있기 때문에 생리대를 차는 것을 권장 한다.

 

수술 비용

수술비용은 각 병원마다 다양하다. 일단 임신 기간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인데 몇십만원 부터 백만원 단위 까지 다양하게 가격이 형성 되어 있고 무엇 보다 비급여(보험혜택X)의료 행위기 때문에 사전에 주변에 가격을 문의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불법이 아니니 당당해져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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