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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가다실9 가 백신 효과 남자도 맞아야지!

지킴이 설명서 발행일 : 2023-02-12

자궁경부암 가다실9

자궁경부암! 가다실9 예방이 중요해

자궁경부암 가다실9 관련 포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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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질병이나 질환에 대해 예방을 하여 건강하길 바란다. 하지만 우리몸에는 다양한 장기들이 존재한다. 그 중 생식기도 아주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인데, 1999-2002년에 연평균 약 4,300명 이상이 이 질병으로 진단되었고, 2006년에만 약 1,000명이 사망하였던 질병이 있다. 바로 자궁경부암이다.유방암과 더불어 세계에서 여성에게 흔한 암 2위인 것도 사실이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왜 맞아야 할까?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거의 99%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 때문이다. HPV라고도 불리우는 이 바이러스는 두가지 유형이 있다. 바로 발암성 유형과 생식기에 나는 사마귀와 연관된 저위험성 유형이 있는데 100여종의 HPV유형중 12종은 발암성 HPV로 자궁경부암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되는데 이중 16형과 18형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비중이 70%이상이나 된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종류

가장 대표적으로 '가다실' 예방접종 주사가 있다. 가장 흔하게 찾을 수 있는 제품이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소아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내과 등 의원 부터 상급 병원 까지 다양하게 맞을수 있는 환경이 제공 되어 있다.

예방접종 이름 특징 접종횟수
가다실4 (프리필드 시린지) 16, 18,6,11 -4 가지 감염 예방 3회
가다실9 (프리필드 시린지) 16, 18, 6, 11, 31, 33, 45, 52, 58 -9가지 감염 예방 3회
서바릭스 (프리필드 시린지) 16,18 -2가지 감염예방 3회

참고로 일반 예방접종명칭과 +프리필드 시린지가 붙는 경우가 있다. 결론만 말할때 가다실이든 가다실 프리필드 시린지든 같은 말이다.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란 주사기에 미리 채웠다, 라는 뜻이기 때문에 주사기에 미리 넣은것이든 접종을 시작할 때 주사기에 채우든 성분은 같으니 굳이 신경 안써도 된다.

 

예방백신 횟수

가다실과 서바릭스는 특이점을 가진다. 바로 1번만에 되는 것이 아니다. 최대 3회 까지 맞아야 면역 효과가 생기는데 주의할 점은 약을 맞는 도중에 다른 약으로 교차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어디서 맞았는지, 언제맞았는지 스스로 기록을 하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 이름 접종 타이밍
가다실(4 9 포함) 0개월 2개월 6개월 순으로 접종
서바릭스 0개월 1개월 6개월 순으로 접종

 

 

 

자궁경부암의 원인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아직 밝혀 지지 않았다. 생활하면서 지속적인 감염이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부분 성적 접촉으로 인해 감염이될 확률이 높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다보니 남녀를 구분 하지않고 병이 생긴다고 한다.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으면 예방 가능?

네이버출처 자궁경부암 사진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맞는다고 HPV를 모두 예방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 자궁경부암은 지속적인 감염이 진행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예방백신을 맞지 않을 이유가 되지 않는다.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인해 이 암의 발생률의 70%를 넘는 HPV16형과 18형의 감염을 예방하여 최소 70% 이상의 자궁경부암을 예방 할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를 맞는다. 참고로  2016년부터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2년마다 무료로 세포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에는 30세 이상부터 가능했다고 한다.

 

 

남자도 맞으면 좋다고 한다.

위에 언급했듯이 자궁경부암은 성적접촉으로도 충분히 감염될 수 있다고 하였다. 물론 남자의 경우 자궁이 있지는 않지만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균들이 남자의 생식기에서 다르게 적용 된다고 한다.

 

주로 HPV의 16형 18형 항문암의 약 90%와 구강암, 음경암, 인두암을 유발하고 6형과 11형은 성기 사마귀를 90%나 높은 수치로 유발시킨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남자 신체에 있는 바이러스가 여성으로 옮겨갈 수 있으니 남자도 맞아야할 필요성이 생긴다는 뜻이다.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과 추가접종

접종을 하고 싶어도 부작용이 걱정 되어 안절부절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어떤 치료나 시술, 접종이든 간에 부작용은 따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주사를 맞은 자리에 발열과 통증, 또는 어지러움 등이 대표적인 예시 이지만 이런 증상은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까진 없다. 특히 가다실이나 서바릭스의 경우 국내 여성에게 일반적인 백신 보다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리 절반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정상적인 약품과 시간을 잘 지켜 접종(최대 3회)를 하였다면 약 20년 정도의 면역력이 유지되기 때문에 추가접종은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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