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대 하이브리드 중고차 추천 BEST4!
연비 좋은 하브 차, 어떤 것이 있을까?
요즘 대세는 전기차인 것은 모두 아실 겁니다. 하지만 아직 까지 전기차의 보급이 시원치 않고 무엇보다 충전이 어려움이 많아 실상 마음이 잘 안 가는 것도 사실인데요, 그렇다고 막상 휘발유나 디젤차를 타기에는 연비와 유류비가 너무 부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자동차가 필요한데 연비도 좋고 괜찮은 가격대로 쓸만한 하이브리드 차를 추천해보겠습니다. 참고로 목차는 순위가 아니라 추천하는 부분과 장단점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아이오닉[16~19년]
현대 자동차의 아이오닉입니다. 16년 식부터 19년식까지 연식이 이루어져 있어 아직 까지 연식이 나름 양호합니다. 준중형 차이며 현대의 대표적 준중형인 아반떼와 다르게 해치백으로 이루어져 있는 모델입니다. I, I+ Q 3가지의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오닉의 장점은 연청 난 연비입니다. 1리터랑 20KM 이상의 아주 효율적인 연비를 가지고 있으며 뒷좌석을 접을 수 있어 수납 기능을 최고의 효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1,300~1,900만 원까지의 다양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으며 주행거리가 높을수록 더 낮은 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아이오닉의 단점은 아무래도 한국에서 인기가 적은 해치백 모델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해치백 무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가족이 있는 사람이라면 패밀리카로 쓰기엔 좁은 준중형이다 보니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 DCT 변속기로 인해 언덕에 정차한 직후 출발할 때 뒤로 밀리는 심각한 결함이 있었지만 지금은 해결이 되어서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2. 프리우스 V [12년~17년]
프리우스 V의단점은 아무래도 외제차다 보니 기본 수리비가 국산 자동차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물론 꾸준히 나오는 모델이다 보니 부품 수급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일본에서 부품을 가져와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보니 큰 고장이 나면 AS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모델의 경우 모양이 망둥어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차의 외형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조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3. 그랜져 HG 하이브리드 [13년~17년]
현대자동차 그랜져 HG 하이브리드입니다. 이 차는 1,000~1,800만 원 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며 가끔 1000만 원 아래로도 종종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위와는 다르게 차의 크기가 크며 준대형이지만 나름 공인연비 16.2km/ℓ라는 준수한 연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랜져 HG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준대형 사이즈의 큰 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5km가 넘는 높은 연비를 가지고 있으며 가족이 있는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으며 고급차에 속하기 때문에 이 시대에 괜찮은 옵션들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 모델이 경우 명차라고도 소문이 났기 때문에 많은 판매가 되었던 차 중에 하나이며, 연식이 좀 되더라도 부품 수급이 잘 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대에 그랜저를 몰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그랜져HG 하이브리드의 단점은 출력이 약합니다. 물론 일반 자동차보다 하이브리드 계열 자동차의 경우 출력이 약한 것이 특징이고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차의 경우 준대형이다 보니 출력이 더 약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핸들 부분이 잘 벗겨진다는 의견이 종종 나오는데 이 부분은 느끼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조금 와닿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예민한 사람이라면 핸들 커버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니로 하이브리드 [16년~19년]
SUV 하이브리드인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입니다. 최근에 새로운 모델이 나올 정도로 꾸준히 인기를 몰고 있는 니로는 SUV지만 공인연비 19.5km/ℓ라는 엄청난 연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고가는 1,700~2,000만 원 이상까지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니로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SUV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높은 연비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상 오너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20km 이상의 연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만약 차박이나 외부활동을 많이 하셔서 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연비를 걱정하고 있으시다면 이 차를 추천합니다.
니로 하이브리드의 단점은 높은 가격대입니다. 물론 차가 16년식이라 나름 준수한 연식을 가지고 있어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중고차로 타기에는 약간 무리일 수가 있습니다. SUV인데도 불구하고 '소형 SUV 측에 속하기 때문에 운전석은 좁다'라는 의견도 어느 정도 있으며 주행거리가 낮고 깔끔한 차를 찾다 보면 2000만 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새로 나온 풀 체인지의 경우 외형이 아주 이쁘게 나왔지만 기존 구 니로의 모습은 프리우스와 같이 망둥어의 모습을 하고 있어 외형적으로는 아쉽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차 중 하나입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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