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 / 리스의 차이점 및 공통점 한번에 정리

장기렌트 및 리스 구별방법 한번에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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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주도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렌트카에 문의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중이다. 요즘 인터넷이나에 길거리를 잘 보면 장기렌트 와 리스 에 관한 광고들이 정말 많다. 하지만 렌트와 리스에 대한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유치원생도 1분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서로의 공통점과 장단점을 비교해 보았다.

 

장기렌트 / 리스 공통점 3가지

1. 구매가 아닌 대여를 원칙으로 함.
2. 세금계산서가 발행됨.
3. 계약 만기 시 추가 선택이 가 가능함. 

대여

이 둘의 경우 내 명의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 빌려 타게 된다. 엄연히 본인의 소유물이 아니다.

 

세금계산서

세금계산서의 경우 발행이 되기 때문에 개인사업자, 법인이 신차 구매 시 장기렌트나 리스를 이용할 경우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계약 만기 후 

 마지막으로 계약 만기가 도래하면 그 차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는데, 인수, 재계약, 반납 중 상황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처음엔 내 차가 아니였지만 인수를 하게 될 경우 내 차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참고로 인수를 할 경우 사용한 기간을 고려하여 차값이 선정 된다.

 

장기렌트 / 리스 차이점 3가지

1. 번호판이 시작 부터 다르다.
2. 보험료
3. 사고처리
4. 주행거리에 따른 비용

 

번호판

• 장기렌트의 경우  '허' '하' '호' 렌터카 전용 번호판
• 리스의 경우 일반 번호판 장착 가능 

렌트는 허, 하, 호로 고정이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해 싫다면 그냥 리스로 가야 한다. 그래도  최근에는 하, 허, 호 등의 렌터카 번호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줄어들었지만 본인이 싫다면 어쩔 수 없다.

 

보험료

• 장기렌트 : 보험사와 렌트사와의 고정된 보험료로 자동 가입되어 월 납부비용에 포함. 
• 리스 : 내가 별도로 보험 가입해야 해서 특약 설정 등 제약 없음. 

장기렌트는 렌트사와 특정 보험사와의 고정된 보험료로 협약이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본인이 희망하는 보험사와 연결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 부분이 중요한데 만약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 않는 보험사와 연결되어 있는 장기렌트인지 꼭 확인이 필요하다. 필자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가입 기준으로 비교 권장 한다.

 

사고처리

• 장기렌트 : 렌트사에 연락해 렌트사가 가입되어 있는 보험사 통해 처리. 
• 리스 : 내가 가입한 보험사에 연락하여 사고 접수

보험료 할증에 차이가 있다 장기렌트는 사고처리 시 계약자 기준 할증이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보험 가입자가 렌트 계약자가 아닌 렌트 회사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리스는 내 이름으로 보험을 가입하기 때문에 사고 처리 시 보험 할증이 된다. 

 

주행거리에 따른 비용

• 장기렌트 : 무제한 옵션 가능
• 리스 : 최대 5만 km

연 2만 km 미만일 경우 리스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그러니 만약 출퇴근 개념으로 차가 필요 하다면 리스로 계약 할것. 그 외 짧은 거리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리스다.  하지만 계약하는 차량으로 주행거리가 상당하다면 장기렌트로 계약하는 것이 좋다.

 

마치며